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IPO 진행 중인 2021년 대형 IPO SK바이오사이언스입니다.
얼마 전에 코로나 백신 최초 접종이 시작되면서 속보로 뉴스에도 나온 바로 그곳입니다.
증권계좌부터 만들어 볼까요? 어디에? 언제까지? 어떻게?
IPO를 하려면 증권계좌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증권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번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청약을 주관하는 증권회사는 위에 나와 있는 그림과 같습니다. 해당되는 증권사의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은 청약일인 3월 9일 전일인 3월 8일까지 계좌 개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몇몇 증권사의 경우 청약일정이 진행 중인 9일이나 10일에 개설한 고객에게도 청약기회를 준다고 하니 아래쪽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총 6곳입니다.
아직까지는 증권사별로 정보 교류가 되지 않아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여러 증권사에 중복 청약 가능해요.
언제까지? 3월 8일까지는 계좌를 만들어야 해요.
계좌개설은 어떻게?
요즘은 계좌개설은 모바일로 비대면으로 쉽게 시행하실 수 있어요. 다만, 비대면 계좌 개설은 20일에 1 계좌만 만들 수 있으니 중복 청약하시려는 분 중에 해당 증권사 계좌가 없으신 분들은 하나의 비대면 계좌를 만드신 후에는 다른 증권사는 방문하셔서 만드셔야 합니다.
이는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제한'이란 제도 때문입니다.
계좌 개설을 했다면 MTS에 로그인하고 전체 메뉴 검색에서 '공모' 두 글자를 검색해보시면 공모주 청약 관련된 내용이 검색될 겁니다.
아래 그림의 왼쪽 화면은 NH투자증권 MTS의 전체 메뉴 검색에서 '공모'란 두 글자를 입력 후 나온 화면이에요. 공모 청약 버튼이 보이시죠? 오른쪽 화면은 공모청약 버튼을 누른 뒤 바로 이어지는 화면이에요.
지금은 NH투자증권에서 진행 중인 공모 청약이 없어서 빈 화면으로 나오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기간이 다가오면 알아서 내용이 뜬답니다.
올해부터 공모주 청약에 균등배분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추천되는 증권사는 배정물량이 가장 많은 NH입니다.
최소 단위인 10주를 기준으로 증거금 50%를 청약일에 증거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325,000원은 증거금으로 마련하셔야 합니다.
3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서 공모주 청약을 접수받고 3월 12일에 물량을 배정받고 증거금에서 남는 금액은 계좌로 환불됩니다. 경쟁이 심해서 배정물량을 50% 이상 받아서 추가금을 내라고 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32,5000원 증거금을 준비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10주를 청약할 수 있고, 균등배정을 통해 최소 1주는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입니다.
20주를 신청하면 2주를 받는 건가요?
NO.
모든 청약자에게 같은 수량으로 배정하고, 남는 주식은 기존처럼 청약수요(증거금)에 따라 비례해서 배정하기 때문에 10주를 신청하나 4만 2000주를 신청하나 모두 같은 수량을 배정받아요.
배정일은 언제 알 수 있나요?
3월 12일 자신의 배정얄을 알 수 있고 이때 배정받지 못한 증거금은 계좌로 다시 환불됩니다.
3월 18일 개장과 동시에 배정받은 물량이 주식계좌에 보일 거예요.
보통 상장 첫날 공모주의 시초 가격(시작 가격)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서 결정해요. 공모가는 현재 미확정이지만, 희망공모가 상단 6만 5000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5만 8500원(90%)에서 13만 원(200%) 사이에서 시초 가격을 결정해요.
'따상'을 가면 16만 9000원(공모가 6만 5000원 × 200%+(시초가 × 30%)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럼 모두 공모주 청약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