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로스포룸 모낭염 (pityrosporum folliculitis) 진단과 치료

피티로스포룸 모낭염은 화농성 여드름과 감별진단하는것이 중요 포인트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아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여드름 양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많은 분들이 여드름으로 알고 계시다가 치료가 되지 않아 많이 낭패를 겪고 계십니다.

원인

곰팡이균이 원인이기때문에 여드름과의 원인 자체가 다르며 치료방법 역시 다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적인 여드름과 감별진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과 달리 면포가 존재하지 않고 가려움을 동반한다면 피티로스포룸 모낭염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 땀이 많은 여름에 2~3일간에 걸쳐 확 발생
- 여드름과 유사하지만 면포가 없다
- 하악 얼굴 측면에 발생
- 항진균제로 치료

피티로스포룸 모낭염 증상
가슴, 등, 목, 어깨, 얼굴에 붉은 색의 모낭성 구진 또는 농포를 지닌 형태로 갑자기 확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피티로스포룸 모낭염의 임상요약
여름철, 남자, 30대, 수일사이에 수십개 수백개가 한번에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 항생제, 스테로이드 투여가 많은 유발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가슴, 등, 목, 어깨 등에 소양증을 통반한 붉은색의 모낭성 구진 및 농포
항진균제로 호전
KOH도말 검사상 군집된 효모세포

피티로스포룸 모낭염 치료
무좀 치료와 동일하다
플레카크림 flutrimazole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