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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SK그룹주 동반 하락. 바닥없어 탈출 못하는 개미들 속출.

SK그룹은 작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SK그룹이 우리나라 성장산업의 다양한 종목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바이오, 배터리 등에 집중된 성장주 위주의 포트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지부진한 증시에서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에 대한 효과로 성자주들에 대한 조정이 끊이지 않고 노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4일 SK케미칼은 2.38% 내린 26만7000원. 46만2500원(2월3일)과 비교해 반토막 수준입니다. SK바이오팜은 연초 16만500원이었던 주가가 10만65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31만7000원까지 올랐던 SK이노베이션은 20만45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지주사인 SK(주)도 직격탄을 받았습니다. 1월말 35만원이었던 주가가 24만40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13만6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최고점(19만원) 대비 3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룹사 주가를 지탱하던 SK하이닉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SK머티리얼즈, SK텔레콤, SK디스커버리 등의 주가도 정체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