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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비만 건강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벌 쏘였을때 응급 처치 치료 방법. 지네, 거미, 진드기

곤충 교상

증상 

일시적으로 지속되는 홍반이나 구진이며, 중심부에 물린 듯한 흔적. 소양증을 통반하고 때로 염증성 수포, 출혈성 반점,결절, 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임상요약

국소적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도 있고 전신에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급성 알레 르기성 질환이 동시에 생길 수 있다. 구진성 두드러기는 대부분 곤충교상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2-7세의 어린아이에 호발하며, 주로 여름에 나타나고 밤에 심하며 재발을 잘한다. 대부분의 구진성 두드러기는 난 지 2~10 일 정도 있다가 없어진다. 벼룩은 피부의 이곳 저곳을 뛰어 다니면서 무는 습성이 있다.

벌의 경우에는 몇 분 후에 국소 반응이 생겨서 크고 빨강게 부어오르고 심한 통증을 느낄 뿐만 아니라 벌의 종류에 따라서는 전신에 아나필락시스가 생겨 호흡곤란, 기관지천식, 쇼크 등이 생길 수도 있고 사망할 수도 있다.

지네에 물렸을 때는 벌에 쏘였을 때와 같이 물린 부위가 조금 아프고 붓는 국소적 반응만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거미를 가지고 놀다가 거미에 물릴 수 있다. 갈색 독거미와 검은 독거미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종류의 거미에 물려도 건강상 큰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피부 속에 깊이 박은 진드기의 주둥이를 강제로 잡아 뺑 때는 진드기의 주퉁이와 머리가 살갖 속에 박힌 채 진드기의 몸통만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다.

 

치료

소양감을 완화시키고 2차적인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 부신피질 호르몬제 로션이나 연고를 도포하여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투여 임산부에게 페놀이 함유된 외용액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처방

삼남페놀칼라민 로션 30ml (calamine lotion, 삼남제약) -수회 도포.

유시락스 정 10mg 소론도 정 5mg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박트로반 연고 10g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 및 아나필락시스의 치료는 0.3~0.5ml epinephrine (1 :1000)을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하며, 필요하면 10~20분 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