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흑색종 사진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오늘은 발톱흑색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톱과 발톱이 검게 변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시는데요
사실은 이것이 굉장히 위험한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흑생종인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단순한 점이거나 무좀일 가능성이 크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겠죠?
흑색종과 무좀과의 차이를 알아본다면.
먼저 흑색종은 우리 몸에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의 과증식으로 유래한 암입니다. 멜라닌 세포는 우리 몸 여러 곳에 존재하는데요. 이것이 이상 증식을 하면서 암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자외선 노출입니다. 만성적으로 자외선에 노출이 되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발가락 발톱흑색종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에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형태는 다양하지만 길고 검은 선의 형태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성흑색종의 경우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의심이 된다면 빠르게 검사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흑색종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에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사태가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기준으로는
1) 점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2) 점의 모양이 울퉁불퉁하다.
3) 점의 크기가 6mm 이상이다.
이런 몇가지의 특징을 보인다면 흑색종일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빠른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발톱이 검게 변하거나 색이 변하는 다른 이유로는 발톱 무좀이나 충격에 의해 색소 침착이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무좀의 경우에는 발톱이 두꺼워지고 으스러지면서 검은색보다는 갈색에 가까운 색의 변화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외부 충격에 의해 발톱 색이 변한 경우에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검은 점이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악성흑색종의 가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이런 구분이 쉽지 않을 수 있기에 의심이 된다면 빨리 병원에 오셔서 검사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흑색종의 경우 치료방법은 수술적 치료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발톱흑색종의 경우 빠른 진단이 필수 적이라는 것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발톱흑색종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흑색종은 발톱뿐만 아니라 손톱, 피부의 다양한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거나 의심이 되신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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